2019. 1. 20. 16:07


대나무에 마디가 있는 것은 속이 빈 구조인 대나무가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 만든 구조적 해결책입니다.

자연에서 인간만이 시간에 구분을 둡니다. 새해라는 새로운 마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 높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세요. - 건축가 유현준


교회 예배를 보고 교회 도서관에서 서울시에서 제작한 홍보 책자를 보았다.

카드수수료를 언급하며, 제로페이 홍보내용도 큼직하니 마련되어 있고, 서울 여러 명소에 대한 얘기도 소개 되어 있다.


그런데 한쪽켠에 서울 홍보대사들이 한마디씩 인사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 메시지 인데


유현준 건축가는 자기 본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새롭게 시작하라는 인사를 한다.


내 본업과 관련되어 새해 인사를 한다면.. 식상하지만 이렇지 않을까


급변하는 대외 환경(다양한 페이, 인터넷 서비스 등장 등)으로 금융회사는 매년 위기를 외치며 IT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렇듯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성장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새로운 한해가, 인생에서 기억이 남을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jinhoe